[여수=아침신문]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제22회 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 기간 중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는 지난 3일 화학구조대 예방특별조사반 및 여수시청 관계자와 행사장 등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축제기간 중에는 산악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긴급구조 대응, 산불 등 기타화재 발생에 대비한 산불진화 및 기타화재 발생 긴급구조 대응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뿐만아니라 관광객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개막행사와 주요행사에 구급차를 근접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현장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행사장 부대시설에 필요한 생활용수 등을 지원하는 등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적극적인 소방안전대책을 펼칠 예정이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행사 기간 중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안전한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광객들에게 안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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