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는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 여수소방서 의용소방대원 중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119시민수상구조대를 구성 피서객(시민)안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총 73명(여수시여성대 40명, 여수시본대 17명)의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여수시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7. 12 ~ 8. 24) 일자별 인원을 배정하여 피서객(시민)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수변안전요원으로서 119구조대원들과 더불어 해변순찰을 통해 입욕 피서객들에 대한 각종 안전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이용객 안내, 환경정화활동(모래사장 등에 떨어져있는 위해물질-유리조각, 조개껍질, 쓰레기 등),은 물론 위급 상황 시에는 평소 갈고닦은 인명구조기법(심폐소생술 등)을 이용하여 피서객 구조를 보조하는 등 피석객(시민)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여수소방서 의용소방대 여수시여성대(대장 김수순)은 119시민수상구조대에 참여하여 시민과 피석객들에 작은 도움의 손길이나마 봉사할 수 있어 크게 기쁘다며, 아름다운 바다를 더욱 소중히 가꾸고, 더욱 안전한 피서지를 만들어 더욱 많은 피서객들이 여수를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119시민수상구조대에 지속 참여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의용소방대는 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하여 지역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과 119의 위상정립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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