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가 여수국가산단 안전사고의 효율적 예방을 위해 대형 사업장 안전관리 팀장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여수소방서는 29일 오전 여수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여수국가산단 내 GS칼텍스(주) 등 30개 사업장 안전관리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제적 예방활동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안전관리의 실질적인 수준향상을 위해 안전관리 팀장들을 참석토록 했다.
최동철 전남 여수소방서장(앞줄 가운데)과 관계자들이 29일 대회의실에서 여수산단 대기업 안전팀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ㅣ여수소방서 제공
이 자리에서는 유사재해 예방을 위한 사고사례 소개와 각종 대형재난사고 발생 시 예방·진압 및 수습대책 논의, 석유화학관련업체 안전관리 취약성 및 개선방안등을 논의했다.
여수소방서는 이날 간담회는 여수국가산단에 내재하고 있는 위기의식과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 사업장 안전팀장에게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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