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는 2월 12일 오후 15시에 2014년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일반시민 조상훈씨(한화케미컬)에 대하여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서동 콤비당구장내 손님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심정지가 일어나자 즉시 위급상황에 대처 평소 회사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을 여수소방서 여서구급대가 현장 도착시까지 실시하여, 센터 직원 소방장 이은자 등 3명이 현장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을 시행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조상훈은 “평소 심폐소생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시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이다“ 고 겸손해 했으며 ”심폐소생술이 얼마나 중요한 응급처치인줄 다시 한번 깨달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여서119안전센터장(김종태)은 “하트세이버란 타인의 목숨을 살린 상으로 그 어느 상 보다 자랑스럽고 소중한 상으로 앞으로도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을 더욱 확대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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