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 소라119안전센터는 12일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에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여수소방서 소라119안전센터는 설 명절을 전후하여 여수시 율촌면 도성마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하고 혈압, 당뇨 체크 등 건강관리와 아궁이, 전기, 가스 등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화재예방에도 최선을 다했다.
특히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택화재에 대비하여 마을 전체를 대상으로 각 가정을 방문하여 화목보일러 화재예방요령 및 화재발생요인 등을 점검하여 마을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소라119안전센터장(박종찬)은 "소방서 본연의 업무인 화재진화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불우이웃돕기 등을 통해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링크 : http://www.fpn119.co.kr/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