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는 23일 실시된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순천**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수험생을 사전에 예약을 받아 광양**고등학교 수험장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광양**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 친 최**(남·19)는 지난 20일 급성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인 상태로,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보러 가야 하지만 몸이 좋지 않아 119 도움이 필요하던 중 최 군의 해당 수험장인 광양**고등학교에 119 수능 수험생 이송 도우미제를 운영하는 사실을 안내 받고 도움을 요청해 수험생 최 군은 시험장에 무사히 입실할 수 있었다.
광양소방서는 119의 도움이 필요한 장애우, 거동 불편, 병원 입원 치료 중인 학생 등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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