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의용소방대 일일점원으로 자원봉사
여수시 의용소방대 ‘아름다운 가게’ 행사 봉사 및 물품 기증
여수소방서는 12일 제5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여수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기증한 물품 700여점을 판매해 이 수익금을 시민단체‘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수시 의용소방대는 제5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여수시 학동 ‘아름다운 가게’에서 열린 행사를 위해 여수소방서 직원 248명 및 의용소방대 50여명이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2주에 걸쳐 700여점의 물품을 모았다.
박달호 여수소방서장 등 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 시여성대 대원 14명은 일일점원으로 행사에 참여해 기증품을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한 판매 수익금과 기증된 물품은 모두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된다.
남수평, 김수순 여수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여수소방서 전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재활용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