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이하 순찰대)는 순천시의 취약계층 안전 확보를 위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찰대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순천시 낙안면 용능마을에 방문하여 취약계층 21가구에 ▲화기사용 점검
▲생활안전 위험요소 제거 ▲혈압, 당뇨 등 기본건강 체크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안전바 설치
▲가스자동차단기 설치 ▲소화기 보급 ▲전구 교체 ▲미끄럼방지매트 보급 등 399건의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여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석운 순천소방서장은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생활불편사항을 개선하여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