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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구례119안전센터에서는 28일 화재 발생 시 초기 피난대피 및 초기 화재진화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에 대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공공기관 안전에 철저히 하고자 실시된 이번 훈련은 종복원기술원 직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명대피 및 유도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고, 연막탄을 이용한 가상화재 공간속에서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른 자위소방대의 조직 및 초기 조치활동, 소방시설 작동 및 활용법, 인명대피요령 및 인명구조방법 등을 점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시 초기 5분 동안 얼마나 빨리 효율적으로 상황에 대처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의 형태로 나타난다며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소방훈련을 전개하여 체계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 상호 공조체제 확립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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