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뉴스」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연향안전센터에서는 덕연동주민센터 부근 즐거운 실버홈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등 비상시 대처요령 및 생명을 살리는 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화재발생 시 거동이 불편한 시설 내 어르신들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기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생활 속 응급처치는 물론 기도폐쇄환자 하임리히법 등 119도착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시행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연향안전센터 전문구급대원은 빠른 신고와 가슴 마사지만으로도 생존확률을 높일 수 있어 현장에서 최초 4분 동안 응급처치가 중용하다며 정열의 요양사들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익혀 정말 중요한 순간에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양사 한분은 “갑자기 쓰러진 환자들이 발생하면 하도 당황스러워 119마저 생각이 안나는 경우도 있었다” 며 오늘 교육을 통하여 정말로 위급한 환자가 발생한다면 정말 그 사람의 생명을 살려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좋아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