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인터넷뉴스신문고]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기계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소방방재청에서 최근 4년간 4월 구급활동을 분석한 결과 농기계 안전사고 건수가 429건에 달했으며 또한, 농기계 작업사고 유형을 보면 부주의가 47.3%로 가장 높았으며 안전수칙 불이행(20.8%), 정비불량(4.1%)등의 순으로 도로에서의 사고발생 비율이 가장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농기계 관련사고는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해 사고자의 대부분이 노인들이고 농기계의 특성상 운전자에 대한 별도의 안전장치가 거의 없는 실정으로 안전사고 발생 시 부상정도가 심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왕조119안전센터 김경표센터장은 “농기계 안전사고의 25%가 5~6월에 발생하며 90% 이상이 운전자의 부주의와 음주운전 등으로 발생하고 있어 농업인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며 가장 기본적인 농기계 운전수칙만 잘 지켜도 각종 크고 작은 농기계 안전사고를 대폭 줄일 수 있음을 당부하며, 농기계 운전자의 안전은 누가 지켜주는 것이 아닌 운전자 스스로 지켜야 할 약속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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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보도자료 조회 순천소방서,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 당부 작성자순천소방서 관리자 작성일2014-04-17 조회수4474 첨부   noname01.jpg (다운로드 661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