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저전안전센터는 최근 겨울철 축사 보온을 위한 전기 사용증가와 구조적 취약성으로 인한 화재사고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사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남지역에서 총 241건의 축사화재로 62억9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원인별 화재발생 분석으로는 전기 106건(44%), 부주의 99건(41%), 기계적요인 16(6%) 순으로 전기와 부주의가 205건으로 전체 8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순천소방서는 안전한 축사환경 조성을 위한 전기안전공사 전남지사와 함께 유관기관 합동점검과 소방안전관리 지도점검과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소화기 보급 운동을 전개해 전기 및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강화 한다는 방침이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축사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지역 내 주요 축사시설에 대한 설비현황 및 소방출동로 등 축사현황을 재정비하고 분기별, 순차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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