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뉴스]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최근 겨울철 터널 내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증가로 인명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의 터널 사고시 기본적인 대처법과 중요성에 관해 관심을 둘 것을 당부했다. 최근 고속도로 및 주요도로 건설시 대형 터널이 증가하고 있고 터널의 특성상 재난(화재)사고 발생시 다량의 연기와 화염으로 인해 피난과 대피가 어렵고 초기대응 실패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모든 운전자는 터널내 운행시 기본적인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안전의식이 절실히 요구된다. 터널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안전예방법은 먼저, 초기대응에 필요한 소화기는 차량내에 반드시 비치, 그리고 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또 뿜어져 나오는 유독가스는 생명에 치명적이므로 평소 손수건을 지참하고 유사시 손수건을 겹쳐서 코를 막고 낮은 자세로 벽을 따라 대피해야 한다. (겹친 손수건으로 코를 막고 탈출시 94% 이상 연기 차단 효과 있음) 이와함께 터널내에서 항상 안전운행을 습관으로 과속, 앞자르기, 차선변경은 절대금지와 졸음운전 절대 금지를 당부했다. 특히 사고 발생 또는 목격시 신속한 119신고 정신이 필요하며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119신고시 오차 범위가 적어져 사고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알 수 있다.(소방방재청 홈을 방문하여 119신고 어플다운)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터널 내 사고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운전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협조하 사고대비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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