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통신뉴스]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겨울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에너지 사용 제한과 함께 공공기관 겨울철 에너지절약 대책 수립에 맟춰 에너지 절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한빛원전을 비롯해 정지하고 있는 원전이 많고 동절기 난방 부하의 증가가 더해질 경우 겨울철 전력 수급 어려움 우려된 데 따른 것으로 이에 따라 난방온도를 18℃ 이하로 유지하고, 개인 전열기와 조명 사용을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제한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 난방 및 단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청사 모든 창문에 단열시트를 부착하여 최소한의 에너지 손실을 차단하며 출장 및 점심시간에는 업무용 PC 및 사무용품의 전원을 절전모드로 변경하여 사용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펴고 있다.
순천소방서장 이기춘은 "사상 최악의 전력난으로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나 하나쯤 하는 무관심에서 벗어나 나부터 먼저라는 실천'이 이어진다면 이번 전력위기를 극복하는데 아주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순천소방서 전직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링크 : http://www.ikbc.net/news/view.html?section=1&category=92&no=76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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