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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초만 늦었어도?

작성자
류경희
작성일
2023-08-28
조회수
190

저는 상사면 용암리 어르신을 뵙고 있는 생활 지원사 입니다.

어르신께서 깜빡 잊고 냄비를 가스불 위에 올려두고 외출하셨다네요.

소화기설치 및 화재경보기 설치하러 댁에 들렸다가 대원님들  촉으로 주방에 다 탄 냄비를 초기 진압하였습니다. 

바로 냄새와 연기를 알아보시더라구요.

가스타이머쿡  건전지가 다되서 작동이 되지 않았는 데 건전지 교체와 화재 발생시 요령 소화기 설치등등 많은 정보와 기기를 설치해 주셨어요.

우리 어르신 평소에도 마을회관으로 나가시면 오후 늦게 되서 돌아오시는 데 대원님들 아니였으면 오늘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119생활안전팀 덕분에 큰 화를 면한 것 같아요. 

가까이서 힘든일을 묵묵히 하시고도 당연하게 여기시는 대원님들 멋지고 감사드립니다.

까맣게 탄 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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