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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작성자
박성미
작성일
2023-04-07
조회수
132

안녕하세요. 순천 용당동에서 연년생 아이를 키우고 있는 초보 엄마입니다.

지난 3월 26일 저녁무렵 감기에 걸린 아이들과 혼자 있을때 첫째가 급하게 열경련과 청색증이 올라왔습니다. 

남편은 급하게 오고있고, 혼자서 아이를 보며 발만 동동 굴리며 119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119에 통화 하는동안 울먹이는 저에게 엄마로써 아이에게 해야할 행동을 알려주시며, 아이를 위해 응급실까지 동행 해주신 소방대원 (3명이셨습니다) 분들 

모두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가는 내내 떨며 경직되어있는 우리 딸에게 상황도 설명해주며 말도 걸어주시고, 응급실에 사람이 많아 신속항원과 독감 검진을 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구급차에서

같이 대기 해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게 가장 감사함을 표현 하는 길이지만, 너무 정신이 없어 출동해주신 소속 소방서 및 고마우신 선생님들 성함 조차도 기억을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글을 올린다면 그때 통화했던 선생님과 출동 하셨던 선생님들을 알지 않을까 하여 글을 올립니다. 

2023년 3월 26일 오후 7시 15분경에 119와 첫통화 하여 순천 용당동 동아아파트에서 32개월 된 여아와 다리를 다쳐 보행이 어려웠던 보호자(아이엄마)를 성가롤로

병원 응급실로 이동해주신 선생님들 부담스럽지 않으시다면 연락주시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더불어 항상 시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소방서 선생님들 모두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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