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소방서(서장 박용주)에서는 4월말까지 ‘중대시기 대형화재 방지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중대시기란 코로나 최대발생, 화재 취약시기(월동기, 해빙기), 대통령선거 기간을 말한다.
이번 특별관리기간 운영은 소방발전 4.0시대의 정책목표인 실효성 있는 화재예방대책을 추진을 목표로 대형화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자율 안전 점검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 실시 ▲음식점 후드(덕트) 청소하기 운동 전개
▲전기·가스·유류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 안전시설 자율 설치 ▲중점관리대상 책임 간부 멘토링 강화 ▲화재 안전 컨설팅 전담반
운영 ▲대형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등 일제 불시단속 추진 등이다.
박용주 서장은 “두가지 전략인 민간주도 참여형과 소방관서 지원활동을 융합하여 국민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대형화재 방지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