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서장 박용기)는 24일 서장실에서 지역의 안전 파수꾼 및 각종 재난구호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다시면
여성의용소방대장(임선자)에게 대통령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임선자 다시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1991년 나주시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1998년부터 7년간 바르게살기 협의회 회장, 2006년부터 2년간 이화라이온스클럽 회장, 2007년 다시면 의용소방대 대장, 2013년
의용소방대 연합회 여성회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공적으로는 화재진압활동 및 화재예방 캠페인, 의용소방대 운영활성화 추진,
소방안전교육 및 각종 소방홍보, 독거노인 및 요양원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대풍피해지역 복구활동 등 소방공무원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표창을 수상한 임선자 대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나주소방서 전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맡은 바 임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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