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에 나주시 다시면 복암3구 강암마을에서 소방, 의소대, 주민, 한국전력공사, 보건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6회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실시했다.
지금까지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행사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총 6개소가 지정됐다. 지정된 마을로는 다도면 한적마을, 노안면 계량마을, 노안면 오리마을, 세지면 압지마을, 봉황면
옥산마을, 이날 지정된 다시면 강암마을이 있다.
이날 행사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정 취지, 명예소방관 위촉식, 기초소방시설
보급(소화기 50, 감지기 50), 소화기 사용법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부착법, 현판식, CPR교육, 마을 주민 건강체크 (보건소),
주택안전점검(한국전력공사) 순으로 진행됐다.
나주소방서 방호구조과장(이달승)은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할 것이며 이 지역에서 단 한건의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가 나지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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