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지난 13일 오후 2시 본서 4층 대회의실에서 겨울철 불조심 작품 140여점에 대한 심사를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화재가 빈발하는 겨울철을 맞아 어린 시절부터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조심 작품 공모전”을 실시했다.
겨울철 불조심 작품(표어, 포스터, 소방차그리기)을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나주교육지원청에서 심사위원(중학교 선생님)을 추천받아 심사를 실시했다.
이날 심사 결과로 표어 최우수상은 영산포초등학교 나세빈,
포스터 최우수상은 영산포초등학교 나은정, 소방차그리기 분야 최우수상은 금천초등학교 김도현 학생 등 총 20여명에게 나주소방서장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조심 작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어린이들이 한번쯤 화재예방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을
거라며, 나주소방서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기위해 여러 방면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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