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용산에서 1인기업으로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평소 희생정신과 친절함으로 소방관들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저희 공장은
수년간 폐쇄되어 있다가, 후배가 경매로 낙찰을 받았고, 제가 빌려서 계절적으로 1달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후배의 부탁으로 제가
2년전부터 소방관련 사항을 소방업체에 점검을 의뢰하고, 보완부분을 소방업체에 맏겨 수리하여 왔습니다. 올해도 점검을 하였고,
보완부분을 수리하였습니다. 어제 장흥 소방서에서 점검을 나왔는데 시작하자마자 벌금 200만원을 운운하고 범죄자 취급하는 언동에
화가나서 점검을 받지 못하겠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평소 인식하고 있는 소방관의 이미지가 한순간에 날아가 버렸습니다. 일개 기업인이
소방관련 법령을 완전히 알지도 못할뿐더러 서류도 완벽히 구비하지 못합니다. 이를 빌미로 범죄자 취급을 당한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보다 친절한 지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