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남창원에사는 박영은입니다, 추석연휴를 맞아, 9월30 일날 전남섬여행을 비금도로 갔는데, 밤늦게도착해서 원평해수욕장에서
주차장인줄알고 차가 들어갔다가, 모래밭에 빠졌고, 밤이라 어쩔수없이 내일아침에 차를빼줄업체를 예약해놓고 그냥 차안에서 잤는데,
다음날아침 마을주민이 해변산책 나오셨다가 보고, 빼주겠다고 자기승합차로 끌고나오셨는데 실패하고, 119에 구조요청하면 된다해서
신청했더니, 119대원이 차를끌고 오셨는데, 모래밭엔 소방차도 못들어간다며,정말로 고맙게도 마을지인분께 부탁해서, 트렉트로
빼주셨는데 너무 감사했습니 다, 어차피 업체에 구조예약돼있고, 견인비지출까지 예상했던터라,기름값또는 식사비라도 좀드릴라했더니
극구 사양을 하셔서, 이렇게 감사글로 고마움을 대신합니다~ 덕분에 다음날, 도초도 여행,그뒤 목포여행, 생일도 여행까지 기분좋게
삼박사일하고 창원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날 도와주신, 119대원님, 트렉트지원해 주신 마을주민님, 파출소직원분께도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