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개요: 22.02.05 13시 10분경 차대차 TA로 신고 받고 전남 주암 119 구급대가 출동하여 SUV 조수석 환자 구조
후 14:30분경 조선대병원 응급실로 전원문의 주셨습니다. initial v/s (BP 150/100 PR 110 no fever
SpO2 98%)은 안정적이었으나 사고 현장에서 차량 파손 정도 심하고 에어백 모두 터지는 등 중증외상 환자라고 의심될 만한 정황
보여 혹시라도 이송 도중 v/s unstable할 경우 이미 본원 내원 환자 중 panperitonitis로 응급 외과 수술
대기중인 환자 있어 중증외상환자 수용 불가함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박준영 소방교, 김수완 소방장께서 이송 도중 환자
pulse 잘 만져지지 않으며 v/s unstable 징후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 mental alert 하다는 이유로
중증외상센터가 아닌 저희 조선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이송하였고 본원 ER 도착 당시 환자 vital unstable (SBP
60, PR 120회), 복부 open wound(복부 터져 내장 흘러나왔으나) 전혀 응급처치 되어있지 않은 상태로 들어왔습니다.
당시 이미 본원 응급실에 수술 대기중이던 panperitonitis 환자가 있었기 때문에 응급 수술 여력이 없었음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준영 소방교, 김수완 소방장은 환자의 불안정한 v/s 을 알고도 본원 응급실로 밀고 들어와 환자의 생명 및 예후의 매우
안 좋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에 대하여 환자 및 보호자 추후 본원에 책임 물을 경우 해당 119 구급대원의 초기 이송 처치 및
v/s check의 부적절한 부분에 대하여 이의 제기할 것임을 미리 말씀드리며 추후 이와 같은 일 재발하지 않도록 확실한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