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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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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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 등 도민안전확보 총력
- 최용철 본부장 22개 시·군 소방서장 지휘관 회의 개최 -
- 태풍, 호우, 폭염, 수난사고 등 현장대응 태세 확립 지시 -

전남소방(본부장 최용철)이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물놀이 안전사고 등 올해 여름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소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최용철 본부장은 13일 22개 시·군 소방서장 지휘관 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비상대응태세 확립을 지시했다.
전남소방은 태풍·호우 등 기상 특보 발령 시 선제적으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인명피해우려지역(610개소) 및
지하차도(24개소)를 대상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193개 구급대에 얼음조끼, 식염포도당 등 9종 폭염 대응 장비를 비치하고 펌뷸런스를 예비출동대로
운영해 폭염대응 구급대 공백을 최소화한다.
물놀이 등 수난사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물놀이 안전사고 다발지역 37개소에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구명환 등
수난구조장비 37종 6,136점을 점검한다.
또 119신고 폭주를 대비해 상황실 비상접수대를 기존 30대에서 50대로 증설하고 유관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 비상연락망
점검 등을 통해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최용철 본부장은 “여름철 도민 안전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개인보호장비 착용 등 현장 안전관리 원칙 준수로 소방대원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