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소방본부(소방본부장 홍영근)는 지난 3일 2023년 119수상구조대 운영장소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20개 소방서 생활구조구급팀장들이 위원으로 참석했으며 이용객수, 안전 취약성 등을 고려하여 119수상구조대
운영 28개소를 선정했다.
2023년 119수상구조대는 7월부터 8월까지 2달 동안 운영되고 해수욕장 16개소, 계곡 8개소, 하천 3개소, 해변
1개소에 특별교육·훈련을 받은 일반인 자원봉사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이 배치된다.
또 해수욕장은 개정 전에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여름철 물놀이 장소 인명피해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홍영근 전라남도 소방본부장은 “119수상구조대를 통하여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