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소방서(서장 신향식)는 20일 16시 10분 장흥소방서 新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하여 김승남 국회의원,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 김성 장흥군수, 윤명희 전남도의원,
박형대 전남도의원,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함께했다.
이날 준공식은 신향식 장흥소방서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자표창 김영록 도지사의 기념사, 축사, 준공 선포, 기념식수
등의 순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장흥소방서 신청사는 2022년 4월 착공해 총사업비 89억원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3천410㎡의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소방공무원 173명, 소방차량 32대와 장흥 의용소방대와 함께 장흥군의 안전을 책임진다.
신향식 장흥소방서장은 “신청사 준공에 힘을 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의
역할과 책임을 빈틈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날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도정을 운영하겠다”며 “항상 도민의 곁에서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장흥소방서가 되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