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는 지난 3일, 소방공무원 국가직 3주년 기념 및 “내 나무 갖기” 식목 행사를 전남소방학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영근 본부장 등 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3주년 기념을 위해 소나무, 철쭉 등
1,300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직장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긍심 고취 등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119소방의 소명인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을 담았다.
전남소방학교 추가부지 조성 지역 내 개인이 준비한 각종 나무를 심어 식목행사의 특색을 더하며 나무의 소중함을 알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해 나갈 방침이다.
정용인 소방교육과장은 “나무와 숲이 우리에게 주는 맑고 쾌적한 환경처럼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는 맑고 건강한 체력을
갖춘 정예 소방관으로 더욱 거듭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