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29일 수요일에 가사도에 계시는 아버지께서 얼굴 쪽을 다치셨습니다. 상처도 상처였지만 양눈에 이물질이 들어가서 뜨기도
힘들고 보이지도 않으시다해서 마음이 좋지않았습니다. 다행히 해경선과 119소방대, 닥터헬기까지. 늦은 시간 안과처치 받을 수
있도록 백방의 노력을 해주셔서 무사히 병원에 도착해 처치받고 현재 다행히 회복 중에 계십니다. 흔들리는 구급차량안에서 흔들림없이
안구세척 등 처치를 잘 해주셔서 가족들 모두가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11월29일 수요일 오후5시경 가사도
조**아버지 잘 처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119가 있어 전문적인 처치도 바로 받을 수 있어 우리의 삶이 든든해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