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9시 즈음 포항에서 영덕으로 올라가는 길에 포항 방면으로 내려가시는 전남 소방차 여러대를 보았습니다. 그 먼길에서 오셔서 여태껏 고생하신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산불로 노물리 부모님집이 전소되어 경황이 없었다가 이제서야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생긴것 같습니다. 먼길 돌아가신다고 또 고생하셨을거 생각하니 마음 한편이 먹먹해집니다. 오늘은 아무런 사고없는 편안한 밤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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