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건물이 4층이지만 실제로는 6층 정도의 높이에 있는 가정집 창문 외벽에 말벌집이 있고 벌들이 주변에 날아다니고 있어 신고를
하였는데 곧바로 출동하신 해남 박문수구조대원님을 포함한 팀원분들 감사합니다. 어제는 태풍이 오기 전이라 습하고 덥고 바람도 많이
부는 상황에서도 한분은 외줄 보조하시고 한분은 외줄을 타고 올라가셔서 한참동안 작업을 하여 말법집 제거를 해주셔서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제거후 내려오신 모습을 보니 물속에서 나온것처럼 온몸이 땀에 젖어 있고 얼굴에 흐르는 땀을 닦으시며 물한모금
마시며 힘든 내색을 하지 않고 가시는 모습에 무척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국민
개개인의 안전을 위해서 애쓰시는 모든 구조대원님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