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소방서는 24일 “외국인 주민들이 한글로 작성된 재난안전문자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번역 앱 활용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이 재난안전문자를 즉각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재난안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실정이다.
장성소방서 관계자는 “재난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번역 앱의 활용을 적극 권장한다”며 “관내 외국인근로자들이
재난안전문자 등을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 시 번역 앱 활용을 적극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소방서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시 다국어로 된 교육 자료를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출처: 광주매일신문 장성소방, 외국인 위한 번역 앱
활용 안내 - 광주매일신문 (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