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오는 5일까지 관내 민박·펜션 10개소를 대상으로 휴가철 대비 화재안전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전국 민박·펜션에서 발생한 255건의 화재 사례 중 인명 피해가 29명 발생한 것을 고려할 때, 이러한
안전조치가 그 중요성을 갖는다. 장성 지역에서는 3년간 펜션에서 2건의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조사에서는 ▲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소방시설 유지상태 확인 ▲ 전기 및 가스시설의 화재 취약요인 점검 ▲
화재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등을 주로 다뤘다..
서정채 예방안전과장은 “민박 및 펜션 운영자들과 협력하여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사전 예방을 통해 휴가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장성군민신문(http://www.j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