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26일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119구조대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원의 수중인명구조 능력 향상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 등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조대원들은 피서철 물놀이 장소에서 발생하는 수난사고에 대비해 ▲수난구조장비 숙달훈련 ▲팀 단위 수중 인명구조법
▲비상상황시 응급대처법 등 실제 수난구조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119수상구조대 운영을 위해 수변안전요원(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시설 활용법 ▲수난구조장비(구명환 등)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능력 등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이달승 장성소방서장은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주요 물놀이 장소에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및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무등일보 https://www.md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