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오는 9월까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활동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폭염주의보가 빨리 발령된 가운데 폭염 피해를 최소화를 위한 것으로, 이번 대응 체제에 따라 각
119안전센터 구급차에 얼음조끼,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 응급처치를 위한 장비 및 약물을 비치했다.
또한, 응급의료 공백 방지를 위한 펌뷸런스에도 폭염 대응 구급장비를 비치하여 구급차 부재 시 온열 질환 환자 발생에
대한 준비를 마련했다.
이달승 서장은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한낮에는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 및 휴식 등
폭염 대비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장성군민신문(http://www.j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