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1일과 3일 북이면 조양마을과 진원면 연동마을 대상으로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관서와 원거리, 진입 곤란 등으로 초기 소화가 어려운 마을을 선정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하여 화재 시 인명·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추진하는 시책이다.
2011년, 2012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조양마을과 연동마을의 주택용소방시설이 10년 내용연수가 지나
사후관리 행사를 가졌다. 장성소방서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7개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지정했다.
이날 마을 전 가구의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교체‧보급하고 마을주민 대상 소방안전교육, 화재 예방 홍보물 배부
등 주택화재 예방 홍보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달승 장성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로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의식 향상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택화재로 인한 소중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장성투데이(http://www.js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