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주택 화재 대비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존에 조성된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를 위한
사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장성소방서는 2011년부터 소방차 진입곤란(장애)지역, 소방서(센터)
원거리지역 등 화재 취약지역을‘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을 배부ㆍ설치하고 주민들 대상 안전교육을 해왔다.
소방서에 따르면 그동안 지정된 7개 마을은 주택화재가 없었으며, 비닐하우스 화재시 지급된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 확대를 막았다고
한다.
앞으로 장성소방서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후 10년 경과된 마을 2곳을 대상으로 주택용소방시설
교체 등 사후관리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달승 장성소방서장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주택 화재에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중요한 설비다. 지속적으로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및 사후관리를 하여 마을 자체적으로 초기 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장성군민신문(http://www.j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