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4일 소방서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3팀 23명이 참여했다. 일반부에 상무대 육군 포병학교 교육지원대대 1팀, 2작전사령부
1117부대 공병단 190대대 2팀이 참가해 각축전을 벌였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심이
증가하면서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2년을 시작으로 13회째 이어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심정지 발생 상황 및 대처 방법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했으며, 무대표현 30점, 장비평가 20점,
심사위원평가 50점의 3가지 항목을 합산해 우승팀을 가렸다.
최종적으로 상무대 육군포병학교 교육지원대대“알아야한다!”팀(김한솔 등 7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장성소방서 대표로
4월 19일 전라남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졌다.
이달승서장은 “매년 대회가 진행될 때마다 일반인분들의 심폐소생술에 관한 관심과 경연대회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장성소방서 대표로 선정된 팀이 전라남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장성인뉴스(http://www.newsinj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