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청명·한식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3일부터 6일, 9일부터 10일까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전남도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
화재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예방 순찰, 개표소 근접배치 등 소방력을 지원한다.
이에 장성소방서는
소방공무원 132명, 의용소방대원 486명 장비 23대가 동원돼 신속한 초동대응태세를 구축 대형화재 방지에 총력 대응태세를
유지한다.
특별경계근무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
투·개표소 소방력 전진배치를 통한 초기대응체계구축, 주요 식목 장소 등 화재 우려 지역 화재예방 기동순찰 등을 하게
된다.
조상호 대응구조과장은 “청명·한식과 선거 기간에는 다중 운집이 예상되고 화재ㆍ구급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대되는 만큼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며 “시민의 소중한 권리행사인 이번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사고 대응에 철저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남일보(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