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소방서는 3월 25일 세대 간 원활한 소통‧화합을 위한‘리버스 멘토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과 반대로 젊은 세대가 멘토가 돼 선배 관리직에 가르침을
주거나 생각의 발상 전환 등 젊은 감각을 공유하고 조언하는 역발상의 소통 방식이다.
이날 행사에는 멘티인 이달승 소방서장을 비롯한 각 부서 과장‧팀장급 소방공부원 6명과 멘토단 MZ세대 소방공무원
6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소통에 필요한‘경청과 공감’을 주제로 멘토들을 알아보는 시간 및 세대공감 퀴즈, 내가 서장이라면? 등 서로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공감하며 더욱 친근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달승 소방서장은“젊은 세대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들으면서 앞으로 우리 조직을 더욱 발전시킬 원동력이 될 것
같다”며 “지속적인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세대 간 소통하며 수직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활기찬 분위기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장성인뉴스(http://www.newsinj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