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최동수)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소방공무원의 심신 회복과 조직 활력 증진을
위한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 대응 과정에서 누적되는 신체적․정신적 피로를 해소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편백나무를 활용한 향기주머니 만들기와 소도구를 이용한 스트레칭, ▲돌을 활용해 나만의 문양과 이름을 새기는 도장만들기 체험,
▲숲길을 걸으며 전신 근육을 사용하는 노르딕워킹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노르딕워킹은 신체 운동을 통해 체력을 강화하고, 편백나무 향기주머니 만들기와 소도구 스트레칭은 천연 향기를 통한 심신
안정과 근육 이완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긴장을 완화하고 활력을 되찾는 데 효과적이었다. 또한
도장만들기 활동은 자기 표현을 통한 성취감과 창의성을 높여 긍정적인 정서 함양에 기여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동료 간의 협력과
유대감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장성소방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마음건강과 조직 내 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여,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군민 안전 확보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최동수 장성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항상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고 더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현장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