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관내 화재 통계를
분석해 본 결과 28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약 1억 1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전년 대비 화재가 7건(33.3%) 증가한 것이다. 또한
25년 3월 말까지 발생한 28건의 화재에 대하여 분석한 바, 발화 요인은부주의 요인이 전체 화재의 60.7%(17건)를
차지하고 다음으로 전기적 요인이 28.6%(8건), 기계적 요인 7.1%(2건), 방화 3.6%(1건) 순으로발생하였으며,
장소별로는 비닐하우스 등의 비주거 시설이 8건(28.6%), 임야 7건(25%), 주거·기타 5건(17.9%), 차량
3건(10.7%) 순으로 발생했다.
이달승 장성소방서장은“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전 국민들이
주목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까지도 일부 지역 주민들이 농업부산물이나일반쓰레기 등을 소각하는 행위가 빈번하여 자칫 화재로
이어질까매우 걱정스럽다.”며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화재 발생 위험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계절이기에 군민들께서
주의를 기울여‘화재에서 안전한 지역, 안전한 장성군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