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용접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 중에 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용접, 불꽃, 불티, 등으로 인한 화재는 총 4,142건으로 이 중 15명이
사망하고 270명이 부상하는 등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건설현장 용접작업 시 화재예방 및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공사장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 용접 작업 전 작업 신고서 및 작업 허가서 신청 ▲ 용접작업 시 화재위험 감시 및 화재발생 시
대피유도만을 담당하는 화재 감시자 지정・배치 ▲ 안전보호구 반드시 착용 ▲ 작업자 5m 이내 소화기 비치 등이 있다.
김희정 예방안전과장은 “건설현장에서의 용접 작업은 자칫 화를 부를 수 있다.”며 “안전한 작업을 위해 화재예방 수칙을 꼭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