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봄철 화재안전대책 업무의 일환으로
건설현장 용접, 절단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 중에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년~25년) 용접, 절단 등에
의한 화재는 총 5,061건으로 피해는 사망 18명, 부상 340명, 부동산피해액 약 4억8천만원에 달했다.
용접, 절단 작업 중 화재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용접작업 전▲ 공사장 관계인에게 작업 통보(작업 시간, 장소, 방법 등) ▲
화재안전조치(작업 장소 주위 소화기 비치 및 가연물 제거 등) / 용접작업 중▲ 가연물,
유독가스 존재 및 산소결핍 여부 지속 검사, ▲ 가스 실린더 및 전기동력원 안전한곳 배치, ▲ 작업자 개인보호장비 착용 및
무전기 등 비상 연락 수단 확보 / 용접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남아있는지 확인 및 제거
등이 있다.
이달승 장성소방서장은 “화재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큰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공사장에서 화기취급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