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3월 6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장성군 보건소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성군에서 개최되는 제
64
회 전남체전과 전남 장애인 체전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양대체전 경기장에
배치되는 70여명의 보건소 및 장성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경기 중 발생 가능한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 출혈, 골절, 저혈당 등 증상별 응급처치 대응법
▲ 연령별 심폐소생술 실습 ▲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 ▲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실습 등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을 진행한 황정은 소방장은“평소 궁금한 응급처치에 대해 질문하며
교육에 임하는 직원들의 자세가 남달랐다. 열의에 띈 모습에 강사로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장성소방서 이달승 서장은“200만 전남도민의 스포츠 축제인 양대
체전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운영 인력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