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다가오는 청명·한식 기간을 맞아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기온 상승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청명·한식 성묘, 식목 활동 등
안전사고 및 산불 발생 위험성 증대로 혹시 모를 화재를 저지하고자 소방력을 통해 예찰활동에 나선다.
이에 장성소방서는 소방공무원 135명, 의용소방대원 455명 장비
24대가 동원되어 신속한 초동대응태세를 구축 대형화재 방지에 총력 대응태세를 유지한다.
특별경계근무 주요 내용은 ▲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 ▲ 중점관리대상 등 화재취약대상 예방순찰 ▲ 화재예방 홍보·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조상호 대응구조과장은 “청명ㆍ한식 기간에는 입산객 증가로 화재ㆍ구급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대되는 만큼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며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사고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