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24일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정한
처치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구급대원 2명에게 트라우마세이버(Trauma Saver)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영광의 주인공은 장성소방서 장성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소방교 장문주, 소방사 우슬기 대원들이다.
수여자 2명은 지난해 10. 9.일 화물차 대 화물차 교통사고로
앞니 탈구, 혈압 저하, 복부팽만 등의 증상이 있는 A씨를 중증외상환자로 판단하고 경추‧척추 고정 및 수액공급 등의
응급처치와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한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달승 서장은 “급박한 현장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세이버 수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