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이달승)는 지난 15일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성소방서장, 장성군보건소장, 장성경찰서장, 장성병원
이사장, 장성의사협회장이 참석해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지역 의료공백에 대해 논의했다.
각 기관은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 지역 주민들이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장성소방서장은“이번 설 명절은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 및 독감환자
급증에 따라 장성을 대표하는 의료 기관이 명절 진료에 적극적으로 나서 관내 의료공백 최소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설명절을 위해 선제적 구급대응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