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앞두고 자체 현지
적응 훈련을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장성비축기지에서 21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법에 명시된 재난 대비 훈련으로
장성비축기지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고 소방, 경찰, 군청, 육군, 보건소, 한전, 의용소방대, 자위소방대
등 12개 기관 178명 참여하고 소방장비 22대, 유관기관 차량 18대 등이 동원되는 대규모 훈련이다.
이달승 소방서장은 “사전 점검은 훈련을 대비해 마지막으로 점검하는
과정이다.”며 “사전 점검에서 발생한 미흡한 점 등을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