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군민들의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9월 19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남은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는 총 79건으로, 5명의 인명피해가 있었고, 3억
6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그 중 주거시설이 발생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임야, 산업시설 순으로 발생했다.
이에 장성소방서는 추석 명절 기간의 화재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소방관서장 및 부서장 피난약자 시설 지도점검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이달승 장성소방서장은 “소방서에서는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에 힘쓰겠다. 또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 및 물류창고는 자율적으로 안전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