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이달은)는 지난 28일 장성소방서 다목적 체육관에서
브레인세이버 수상자 2명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브레인세이버 수상자는 구급대원 소방장 문연정, 소방사 우슬기 대원으로
이들은 지난 12월 삼서면에 거주하는 A씨(남, 60)의 댁으로
출동해 우측편마비를 호소하는 환자에게 신속한 처치 및 병원 이송으로 A씨가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 생활에 복귀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브레인 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 정확하게 평가 ‧
이송하여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 상황요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로 김연정대원은 지금까지 하트세이버 2개,
브레인세이버를 수상하였고, 우슬기대원은 22년 1월 입사 후 하트세이버 3개, 브레인세이버 2개를 수상하게 됐다.
이달승 서장은 “평소 꾸준한 훈련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한
2명의 대원들에게 진심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